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오 월콧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N-g5Nceygd0,start=7s)] 한때 [[프리미어 리그|EPL]]의 [[치달]]왕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는데, 최대 속력이 무려 '''35.7km/h'''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를 막으려면 [[권총]]이 필요할 것이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속도에는 정평이 난 선수.[* 물론 전 세계에서는 이미 39km/h를 기록한 [[킬리안 음바페]]나 36.9km/h 기록한 [[가레스 베일]]이 있어서 가장 빠른 선수는 아니다.] 드리블 실력도 해가 지날수록 발전하고 득점력도 있는 편이라 가끔씩 중요한 득점도 올린다. 그러나 위의 장점들보다 더 큰 장점은 오프 더 볼 움직임. 다른 단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것만큼은 월드 클래스라고 봐도 무방하며, 실제로 12/13 시즌 혹은 부진한 시즌을 보더라도 월콧의 오프 더 볼 하나는 상당한 수준이었다. 벵거가 외질을 영입한 이유 중 하나가 뛰어들어가는 월콧을 노리는 키 패스가 적어서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였으니. 우측에서 오른발로 올리는 크로스의 퀄리티도 수준급이다. 패턴 자체는 단순하지만, 그 정확도나 속도는 본인이 스스로 컨트롤을 잘할 정도로 능수능란한 수준이다. 물론 이 부분은 최상급이라고 볼 수는 없고, 그냥 유용한 공격 옵션 중 하나로 볼 수 있는 수준. 마지막으로 월콧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자, 결국 발목을 잡게되는 것은 바로 그의 오른발을 사용한 득점력이다. 다른 대부분의 인사이드 포워드들은 좀 더 득점을 많이 하기 위해서 반댓발을 이용한 컷인사이드 플레이를 선호한다. 반면에, 월콧은 다른 윙어들과 달리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각이 있건 없건 놀라운 슈팅 정확도를 보여주는 선수다. 문제는, 월콧이 이 오른발만 주된 사용이 가능하지 왼발은 거진 없는 수준이다. 특히나, 12/13시즌때 왼발도 자주 사용하게 되면서 포텐이 터지던 시점에 13/14 시즌 FA컵때 당하게 된 십자인대 부상 이후에는 왼발 사용이 다시금 리셋되어버렸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월콧은 왼쪽 윙어로 위치해놓으면 경기력이 노답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선수들이 팀 분위기가 안 좋을 때도 여기저기서 놀러다니고 있다는 런던 구너들의 제보가 있을 때에도 성실히 훈련하고 남들 집에 간 뒤에도 앙리(MLS 훈련 합류 전)나 반필드 코치와 함께 추가 훈련을 할 정도로 성실하다. 그 덕분인지 12/13 시즌에는 아예 에이스로 거듭났다. 이후 다시 부진하다, 그의 성실함을 입증하듯 다시 16/17 시즌 아스날 오른쪽 날개에 대한 걱정을 없애주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예전 같으면 단순 치고 달리기, 수비수 머리 위로 넘어오는 패스를 우다다다 달려서 받는 장면 위주였겠지만, 지금은 터치 한 번에 수비수를 벗겨내고 왼발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상대 수비수를 괴롭혔다. 특히 제대로 털리는 몇몇 수비수는 후반 중반 이후엔 월콧이 공을 잡으면 일단 파울부터 할 정도. 문제는 그동안 문제시되었던 수비 가담 문제가 외질과 알렉시스의 영입으로 부각되었다. 몇몇이들은 월콧의 공격적인 능력을 높이 평가해서 알렉시스, 지루, 월콧의 스리톱을 보고 싶어하지만, 이미 팀 내에 외질이라는 선수가 있는 아스날로서는 밸런스를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 더군다나, 카솔라도 지신의 장점을 통한 변화를 통해 중앙 미들에서 제3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고, 외질 역시 자신의 단점을 벌크업으로 만회하면서 이전과 달리 압박에 너무 취약하지도, 수비 가담도 어느정도 하는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본인 역시 변화가 필요하다. 실제로, 아스날 최고의 블로그인 [[http://arseblog.com/2015/09/tinker-tailor-walcott-spy/|Arseblog]]에서는 월콧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면서 본인이 변화를 해야지, 팀이 더 이상 본인에 맞춰줄 필요가 없다면서 월콧의 변화를 촉구했다.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구너한테 사랑받는 선수이므로 애정 어린 조언이 아닐까 싶다. 16/17 시즌 들어서는, 이 수비 가담 능력이 점점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있다. 그래서 16/17 시즌에는 변화된 모습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허나, 팀의 강하게 프레싱을 당할거나 알렉시스 산체스나 외질을 대신해서 드리블 & 플레이메이킹을 할 수 있는 실력이 어느정도 레벨도 아니다보니 경기중에 순삭되는 경우가 잦아 들었다. 아스날이 343으로 변화를 시도한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 월콧을 대체해 버리려는 것도 어느정도 원인이라 볼 수 있다. ( 현재, 아스날의 343에서 공격 3인방에서 양 사이드는 사실상 포워드/플레이메이커이다. 그러다 보니, 다재다능하지 못한 월콧은 무언가를 보여주기 힘들다.) 4231로 돌아가면 자리가 있을 수 있지만, 벵거가 쳐발리고 다 들추어진 4231로 돌아갈지는 의문이다. 게다가 프리시즌때 라카제트의 윙어로서의 경기력을 보더라도 월콧을 지킬 이유가 있나 싶은 생각을 하는 구너들이 많아졌다. 월콧의 가장 큰 단점은 상대 포메이션에 영향을 너무 많이 받는다는 것이다. EPL은 중위권, 하위권팀이 강팀을 상대할 때 전부 수비 라인을 내리고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가지고 오는데, 이러면 월콧의 오프더볼이나 라인 브레이킹 능력이 소용이 없어진다. 실제로 월콧의 득점 기록을 보면 약팀보다 강팀 상대로 넣은 골이 더 많은 편이다. 다만, 월콧의 커리어가 뒤바뀌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십자인대 부상이 크다. 12/13 시즌에 월콧은 오른발 뿐만이 아니라 왼쪽 발도 잘 활용하는 선수가 되었다. 그래서 굳이 오른쪽 뿐만이 아니라, 왼쪽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지게 될 정도. 사실, 이때의 폼만 유지했으면 월콧은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선수가 되었을 것이다. 문제는, 13/14 시즌에 당한 십자인대 부상 이후로 왼발을 사용하는 횟수가 기존보다 더 극단적으로 줄어들어 버렸다.[* 참고로, 피레스 역시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서 좌우, 중앙 가리지 않고 플레이하던 시절에서 왼쪽 측면으로 국한 되는 영향이 있기는 할 정도였다. 그만큼 무서운 게 십자인대 부상이다.] 이러다 보니, 아스날에서 극단적으로 능력이 한정적인 월콧은 서서히 웰백에게 자리를 밀리고, 산체스가 오게 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스날에 미키타리안이 합류를 하게 된 시점부터는 완벽하게 자리를 잃게 되고 말았다. 아스날을 떠나 에버튼 이적 초기에는 제법 선전했으나 이후에 극히 부진하기 시작하였으며 소튼 2기에서도 잦은 부상으로 인해 폼이 급락하였으며 1군 무대 경쟁력을 잃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